미국 국방부 고위 관리는 22일(현지시간) 의도적으로 러시아군이 민간 기반 시설·병원·대피소를 공격 목표로 삼았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미 CNN에 따르면 이날 관리는 “민간인과 우크라이나 국민에 대한 무차별적이고 고의적인 공격을 통해 러시아가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를 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이 전쟁 범죄를 구성하는 러시아군의 지상 행동 징후를 목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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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범”이라고 규정했고,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국무부가 전쟁범죄 가능성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전쟁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미국과 다른 국가들은 조사관들이 러시아가 전쟁범죄를 저질렀는지 여부를 국제 수준에서 판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잠재적 증거를 문서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