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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회장에 조영선 변호사

입력 | 2022-03-22 03:00:00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15대 회장에 조영선 변호사(56·사법연수원 31기·사진)가 21일 선출됐다. 임기는 5월 28일부터 2년이다. 조 변호사는 단독 입후보해 다수의 찬성으로 회장에 당선됐다.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조 변호사는 2002년 변호사 생활을 시작하면서 민변에 가입해 사무차장, 긴급조치 변호단 간사, 사무총장, 부회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고 백남기 씨 사건 등을 변론했고 2017∼2019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