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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서보-스테퍼 모터 통합 모듈화 선보여

입력 | 2022-02-25 03:00:00

이레텍㈜



조삼환 대표


2003년 설립한 이레텍㈜은 자동화 시스템 및 모션 제어 부문에서 기술과 품질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스텝모터, 일체형 BLDC 서보모터, 리니어 모터를 비롯해 다관절 스카라 로봇인 ‘유니스 시리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이레텍은 세계 최초로 서보모터와 스테퍼모터를 통합한 모듈 드라이버 컨트롤러를 개발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서보모터, 드라이브, 컨트롤러, I/O 통신모듈을 하나로 통합해 컨트롤러만으로도 독립적인 동작이 가능한 점이다. 또한 우수한 정밀성과 경제성을 자랑하며 속도가 빠르고 토크가 크며, 향상된 백래시 정밀도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Hollow Servo Motor’방식의 직선 구동형 액추에이터(Actuator)로서 직교 로봇시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CNC △산업전반에 걸친 Pick & Place 공정 △가공물에 대한 로딩 & 언로딩 △조립공정 △제품 적재공정 △포장기기 및 고속정밀기기 등에 활용되는 UVW Stage △리니어(Linear) 액추에이터 △단축·다축직교 로봇 △SMD Vacuum Picker 등 고속, 정밀 작업이 요구되는 모든 공정에 설계가 가능해 생산성과 효율성 모두 확보가 가능하다. 아울러 모듈 크기를 최소화하고 중심축의 샤프트를 없애 구동범위를 확장시켰다.

이 회사의 조삼환 대표는 “가격 경쟁력과 기능과 내구성 등 모든 면에서 미국과 중동의 유명 BLDC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며 “국내 대기업 납품과 대량 양산을 1차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국내 최고가 세계의 최고”라며 “세계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레텍이 개발한 통합 모듈 드라이버 컨트롤러는 4월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에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