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보잉 737-8 항공기 1호기가 지난 2월 13일 김포공항에 착륙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제공) © 뉴스1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보잉737-8 1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고 14일 밝혔다.
보잉737-8 1호기는 자체 안정성 여부를 확보했는지를 확인하는 감항성 검사 등 정해진 절차를 거친 뒤 3.1절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총 6대의 보잉737-8호 항공기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11월 보잉사와 보잉737-8호 기종 총 30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었다.
대한항공은 737-8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베테랑 정비사로 구성된 정비 전담반을 운영하면서 고경력 기장들을 우선적으로 737-8기에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