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스틸컷 © 뉴스1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점점 더 많은 스트리밍 플랫폼들이 등장함에 따라 회사들이 서로 더 ’질 좋은 콘텐츠‘를 공급하려는 경쟁이 붙고 있다’면서 ‘이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투자액 상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 디즈니 플러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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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강 월트디즈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사장은 “한국과 같은 시장이 곧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 콘텐츠 강국이 될 것으로 본다”고 피력했다. 지난 10월 디즈니 플러스가 공개한 신규 콘텐츠 28편 중 6편이 우리나라 콘텐츠다.
넷플릭스 D.P. 스틸컷 © 뉴스1
WSJ은 다만 이러한 기대감이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게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히트 작품을 만들라’는 압력을 가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비벡 쿠토 미디어파트너스 아시아 전무는 이와 관련해 “앞으로 몇 년간 생산해야 할 콘텐츠들이 많다”면서 “품질이 과연 유지될 수 있을 것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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