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 AI(인공지능) 산업 진흥을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그리고 유망한 스타트업의 발굴 및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스케일업코리아가 광주에서 의기투합했다.
AICON 광주 2021 행사장에서 업무협약 서명을 하고 있는 양측 대표자들 (출처=IT동아)
16일, 2021 글로벌 AI 컨퍼런스 ‘AICON 광주 2021’이 열리고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스케일업코리아는 ‘글로벌 AI 컨퍼런스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AI 산업생태계 조성 및 스케일업 성장지원을 위해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AI 및 융합분야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발굴 및 성장지원, 투자, 그리고 시장 진출 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스케일업코리아는 AI 및 융합분야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AI 스케일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분야의 협력 추진을 통한 기업성장과 네트워크 확보를 지원한다.
서명한 태블릿을 든 (왼쪽부터) 인사이터스 황현철대표, 인터비즈 정언용 팀장,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임차식 단장, 아이티동아 강덕원 대표, 에이빙뉴스 최지훈 대표 (출처=IT동아)
인터비즈의 정언용 팀장은 “인터비즈는 IT동아와 협력해 고품질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인사이터스는 신뢰성 높은 컨설팅으로 500여개 스타트업의 시장성 검증을 해왔다” 라며, “여기에 에이빙뉴스의 글로벌 전시회 취재 및 미디어 파트너 활동이 더해져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IT전문 김영우 기자 peng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