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 혜택 누리는 지역 집중 공략 전용 84㎡ 이하 중소형 물량 공급
동문건설 음성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동문건설은 지난 8월 새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론칭하고 배우 이제훈을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경기도 파주(1503가구)와 평택(741가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마지막 달인 이달에는 충북 음성 최대 규모 기업복합도시인 성본산업단지 B5블록에서 ‘음성 동문 디 이스트’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84㎡, 총 687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이뤄졌고 드레스룸과 슈퍼와이드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고 한다. 82번 국도와 인접해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이내에 도달 가능하다고 동문건설 측은 강조한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가 있고 가까운 곳에 중심상업용지가 예정됐다.
금호건설 진천 금호어울림 센트럴파크 투시도
올해 6000여 가구를 공급한 중흥건설은 경남 김해시 내덕동 내덕지구 물량이 2021년 마지막 분양이다. 내덕지구 1블록 2-1로트에 들어서는 ‘김해내덕지구 중흥S-클래스 더 퍼스트’는 전용면적 59~84㎡, 총 10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말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여기에 장유초와 내덕중 등이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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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