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7천명을 넘어선 8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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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두번째 규모인 2790명 나왔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790명 늘어난 17만4396명이다. 국내발생이 2785명이고 해외 유입이 5명이다.
신규 확진자 2790명은 전날 역대 최다 기록인 2901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전날보다 111명 적고, 일주일 전인 1일 2267명보다 523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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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하루 확진자 수는 2267→2099→2273→2032→1408→2120→2901→279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하루새 17명 추가돼 누적 1280명이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