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철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과의 원정 경기를 마치고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1.10.13/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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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의 홍철이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축구회관에서 제21차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7일 열릴 K리그1 대상 시상식에서 수여할 공로상, 감사상, 클럽상 등의 포상 심의와 방역수칙 위반 선수 징계 건을 의결했다.
프로축구 K리그(1부리그) 일부 선수들이 핼러윈데이에 노마스크로 대구 동성로 클럽골목을 활보하거나 여성을 상대로 헌팅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된 사진이 인터넷 웹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디시인사이드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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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범석은 2003년 포항 입단 후 울산, 수원 삼성, 안산 경찰청 강원FC, 포항 스틸러스 등을 거치며 K리그 통산 396경기에 출장, 15골11도움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감사상에는 아디다스, 김광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선정됐다.
아디다스는 2012년부터 10년째 K리그를 후원하며 K리그 발전에 기여했다. 김광준 교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8강전에서 감염관리관으로서 방역 시스템을 총괄하며 안전한 대회운영에 기여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2020년 12월 K리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재정건전성 강화와 유소년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K리그와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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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