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보건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Omicron) 집단 감염 사태 일주일 전 이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환경연구소(RIVM)은 지난 19일과 23일 채취한 2건의 테스트 샘플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들이 남아프리카를 방문했는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얼마나 확산됐는지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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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