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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단풍철 고속도 ‘혼잡’…부산→서울 6시간50분

입력 | 2021-11-14 10:11:00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2021.10.3/뉴스1 © News1


일요일인 14일 막바지 단풍철을 맞아 고속도로는 매우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충청권을 지나는 도로를 중심으로 소요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체가 극심한 시간대에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5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4시간5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3시간2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5시간10분이 소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선의 경우 청주~목천, 천안~오산 부근에서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해안선은 당진(분)~서평택 부근에서 낮 12시~밤 11시, 비봉~팔곡(분) 부근에서 오후 3시~8시 사이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에서 지방 도시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은 Δ부산 4시간30분 Δ대구 3시간30분 Δ대전 1시간36분 Δ광주 3시간2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40분이다.

지방을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5시간9분 Δ대구 4시간4분 Δ대전 1시간35분 Δ광주 3시간25분 Δ울산 4시간5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목포 4시간24분(서서울 도착)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