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의전비서관 페이스북 제공© 뉴스1
탁 비서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순방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여러모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심정”이라며 “오전 10시에 나오셔서 밤 10시까지 꼬박 12시간을. 이제 일정의 절반을 지났을 뿐인데 발에서 피가 났다”고 전했다.
탁 비서관이 공개한 사진은 문 대통령이 COP26 행사 도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정상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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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의전비서관 페이스북 제공© 뉴스1
지난달 31일에는 문 대통령이 서훈 국가안보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등과 앉아 회의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의 사진을 올리고 “다자 정상회담은 언제,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든 다른 정상들을 만날 수 있다”며 “발언과 회담, 즉석만남과 그를 위한 준비까지 대통령의 하루는 여느 날 보다 더욱 길어진다”고도 했다.
G20 첫날이었던 30일에는 “G20 첫날 정상들과 만남. 대통령과 총리, 국왕, 장관들의 즉석만남, 문재인 대통령 인싸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올렸다.
탁현민 의전비서관 페이스북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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