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프로스포츠 4개 종목 관람할인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공)©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프로스포츠 4개 종목(축구·야구·농구·배구) 관람 할인권 40만장을 제공하는 프로스포츠 관람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29일 ‘프로스포츠 관림권 지원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프로스포츠 관람권 지원 사업은 문화소비와 여가활동 재개 및 내수 활성화를 돕기 위한 소비 쿠폰의 일환이다.
할인권은 11월1일 오전 10시부터 각 프로구단의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할인권을 발급받아 예매 결제 시 적용하면 되고 최대 7000원 내에서 50% 할인된다.
할인권은 각 예매처에서 회차당 2장씩 중복 발급 가능하며 장애인·국가유공자 및 카드사 할인 등에 중복 사용할 수 있다. 또한 2021년 9월 이후 10만원 이상 금액 기부자는 할인권 2장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프로단체 및 구단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방역 및 소독, 좌석 간 띄어앉기, 관람객 체온 측정 등 방역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홈페이지 및 각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