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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시청에서 민원인이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액체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렸다.
민원인 A 씨는 이날 오전 포항시청 대중교통과 사무실을 찾아 언쟁을 벌이다가 생수병에 든 액체를 뿌렸다.
액체를 뒤집어쓴 공무원 B 씨는 119구조대원에 의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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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포항시의 택시 감차 정책에 불만을 품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뿌린 액체의 성분,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