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마친 후 이상반응을 관찰하고 있다. 2021.10.2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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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정부가 밝힌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제조건에 거의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차 760만4057명, 2차 658만3050명이다. 거주인구 약 950만명 대비 접종률은 각각 80.0%, 69.3%다.
전날 신규 접종자는 1차 8935명, 2차 9만87명 등 총 9만9022명이다. 이날 중 7만명 이상이 2차 접종을 받으면 접종 완료율은 70%를 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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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의 백신 잔여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11만6390회분, 화이자 93만9276회분, 얀센 1만105회분, 모더나 31만9520회분 등 총 138만5291회분이다.
접종 후 이상반응은 전날 459건 추가돼 누적 5만6178건이다. 신고 건수 중 98.8%는 경증 사례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