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32m² 중대형 554채 규모
한양이 이달 중 부산 강서구에 들어서는 국내 첫 스마트 신도시인 에코델타시티에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조감도)을 분양한다.
18일 한양에 따르면 이 단지는 7개 동(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554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102m² 312채, 전용 107m² 68채, 전용 132m² 174채 등 모든 가구가 중대형 면적이다.
에코델타시티 한양수자인은 총 11.8km²(약 360만 평) 규모의 에코델타시티에서 중심부인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부지에 처음 들어서는 아파트다. 에코델타 스마트시티는 2018년 세종시와 함께 국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된 곳으로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규모(2.8km²)다. 주거·업무시설부터 연구개발(R&D)센터, 공공 및 의료시설 등이 들어서고,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도시 전반에 도입된다.
최동수 기자 firef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