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에 건의서 전달하기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내년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들에게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경총은 17일 대선 정책건의서 ‘제20대 대선 후보께 경영계가 건의드립니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다음 달 초까지 주요 정당 및 후보 선거캠프에 건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경제, 민생 현장의 생생한 고민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데 노력했다”며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정신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입안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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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호 기자 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