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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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원치 않아 네덜란드 미인대회 우승자가 세계 3대 미인대회인 ‘미스월드’ 출전을 포기해 화제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미스 네덜란드’로 선정된 딜라이 빌렘스테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월드 무대에서 네덜란드를 대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불참 이유에 대해서 그는 “백신 의무 규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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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빌렘스테인은 “신중하게 백신 접종을 고민했지만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