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대 여자 청소년 실종…“손예은양 찾습니다” 공개수사

대구에서 10대 여자 청소년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23일 오후 6시50분쯤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중구에서 실종된 손예은양(12)을 찾는다”고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손양은 지난 19일 중구 명륜로 12길(남산동 일대)에서 실종됐다.

손양은 키 150㎝, 몸무게 40㎏ 정도로 실종 당시 흰색 후드티와 검은색 바지, 흰색 신발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머리는 단발머리다.

손양을 발견하거나 보호하고 있는 시민은 경찰청 실종아동찾기 대표전화(182)나 중부경찰서 실종수사팀으로 제보하면 된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