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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한 ‘AI(인공지능)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센터 개소 이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일대일 멘토링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멘토링을 마련했으며, 특히 9월부터는 AI 멘토링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AI 멘토링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사업화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들의 AI 빅데이터 관련 창업 지원을 위해 유스데이(YOUTH DAY) 명칭으로 매월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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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멘토링 가능 분야는 △ AI·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및 제품 서비스 기획 △ AI·빅데이터 관련 경영 및 애로사항 △ 빅데이터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머신러닝을 이용한 정형데이터 분석, 파이썬(Python)을 이용한 데이터 엔지니어링 및 SQL처리 △ 실전 데이터 수집/분석/시각화 구현 방법론 △ 크롤링을 통한 챗봇 구현 등 AI와 빅데이터 관련된 비즈니스 전반이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청을 원하는 참가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창업▷상담 서비스▷온라인 상담 탭)를 통해 신청 및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경 센터장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AI 및 빅데이터 관련 예비창업자 및 초기 스타트업의 사업화에 도움 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AI 및 빅데이터 관련 스타트업에게 도움이 되는 노력을 이어나가려 한다”면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