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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찬투’가 부산지역을 비껴가면서 큰 피해없이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17일 오전 6시 부산에 발효된 태풍주의보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강풍주의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태풍은 이날 오후 4시 부산 남쪽 180㎞ 해상을 지나면서 부산에 가장 근접했으며, 밤 사이에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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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최대풍속은 공식관측소 기준 초속 19.6m이며, 지역별로는 오륙도 초소 26.3m, 남구 18.9m, 강서구 18.5m, 영도구 15.6m 등을 나타냈다.
부산앞바다, 울산앞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등에는 아직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부산119에는 간판, 공사장 자재, 건물 외벽 패널 등의 안전조치를 요구하는 신고가 5건 접수됐지만 큰 피해는 없었다.
앞서 온천천 세병교·연안교·수연교의 하부도로와 기장군 무곡지하차도는 선제적으로 출입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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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해국제공항에서는 이날 운항 예정인 항공기 198편 중 제주행 2편이 결항됐으며, 선박 입출항과 부두 하역작업 등 부산항 운영은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일시 중단됐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