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지리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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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강렬한 이미지가 담긴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극본 김은희/ 연출 이응복) 측은 16일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리산에 돌연 화마가 덮친 가운데 산을 보호하고 조난자들을 구호하는 사명을 띤 국립공원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이 그 속에 뛰어든 모습이 담겨 압도적 스케일의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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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 일은 위험한 데서 무사히 살아서 돌아가는 거야”라는 그녀의 대사에서는 레인저로서의 신념과 결의가 느껴지고 있다. 이에 지리산에 대해 모든 걸 꿰뚫고 있는 서이강이 이 위험천만한 산불 속에서도 소중한 이들을 지키고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푸른 삼림과 생명으로 넘실거리던 지리산이 이토록 처참한 불길에 휩싸인 이유가 무엇일지 그 사건의 전말에도 의미심장한 물음표가 새겨지고 있다.
한편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오는 10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