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고가의 캠핑용품과 상품권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뒤 돈만 받고 잠적한 20~30대 남성 2명이 구속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30대)와 B씨(20대)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인터넷 중고판매 사이트에 상품권과 캠핑장비를 판다며 피해자 68명으로부터 1995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광고 로드중
경찰 관계자는 “명절 전후 캠핑 장비 수요가 급증에 따라 인터넷 사기 글을 보고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아졌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