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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11일(현지시간) 지난 2001년 발생한 9·11 테러 희생자와 생존자에 대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테러 발생 이후 재건을 위해 함께한 지역 사회에 경의의 뜻도 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내 생각과 기도는 희생자와 생존자, 피해를 입은 가족들, 긴급 구조대원에게 남아 있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난 2010년 세계무역센터 현장을 방문한 것이 제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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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