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차태현의 결혼식날 아내 루미코와 소개팅을 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오는 3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는 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와 막내 아들 담율이의 생일 기념 메뉴를 주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와 막내 아들 담율이의 생일이 같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메뉴를 주문한다. 이어 과거 아내의 생일을 위해 준비했던 이벤트 흑역사를 고백한다.
김정민은 배우 차태현의 결혼식에 갔다가 자기 스스로 측은한 마음이 들어 박혜경에게 당일 소개팅을 요청, 3시간 반 동안 아내를 기다렸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