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스퀘어병원에서 간호 인력들이 환자를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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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치료 전문병원인 인천 서구 청라스퀘어병원은 23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나 간호조무사가 24시간 내내 입원환자의 간병과 위생, 영양관리를 담당하는 서비스다. 환자의 안정과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또 환자의 낙상 사고나 욕창을 예방하고, 외부인의 병실 출입에 대한 관리도 가능해 감염 및 병실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입원 환자 측이 간병인을 직접 고용하면 하루 10만 원 가량을 부담해야 하지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 부담금으로 하루 2만 원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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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