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춘천, 음악발전 산·학협력의 장 마련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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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실용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어플라이드뮤직포럼21(Applied Music Forum 21)’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포럼에는 음향과 공연 전문업체 사운드캣과 실용음악 전공 교수 및 재학생 등이 참여해 실용음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상마당 춘천은 음악 생태계 발전에 힘을 보태는 산·학협력 허브 역할을 담당한다. 세부적으로 24일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한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진행한다.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상상마당 공식 동영상 공유 채널(유튜브)과 소셜미디어 채널(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사회는 정지찬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이밖에 박기영 홍익대 교수와 신연하 호원대 교수 등 10여명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포럼 하분에는 재학생들이 교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포럼이 상상마당 춘천의 예술 인프라와 예술대학교의 전문성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인들의 폭넓은 창작활동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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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