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대타로 나와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대타로 등장,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2로 맞선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출전한 김하성은 애리조나 선발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6구 만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광고 로드중
한편, 샌디에이고는 9회말 애리조나의 돌턴 바쇼에게 끝내기 솔로포를 맞아 2-3으로 패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샌디에이고(66승 52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