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2021.8.2/뉴스1 © News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전날(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6일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윤 후보가 지난 2일 국회 본청 방문시 악수한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어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윤 후보는 오늘 오전 중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할 예정이며 방역대책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및 지침에 따른 절차를 준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 전 총장은 이날 충남 아산 현충사와 논산의 윤증 고택을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자가격리로 해당 일정을 연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