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측근 미국 상원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완료했음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공화당 출신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현재 내 몸 상태는 훨씬 더 악화됐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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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여부와 최근 다른 상원의원들과 밀접 접촉했는지는 확실치 않으며 로이터는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