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은 시세로 9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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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수여되는 금메달의 금 함량이 사실 1%에 불과하며, 가치는 대략 800달러(약 92만원)라고 미 CNN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가와니시 준이치가 디자인한 이번 메달은 8.5㎝ 지름에 두께는 7.7㎜~12.1㎜에 이른다. 금메달의 무게는 556g로, 순은에다가 6g 가량의 금을 도금해 만들어졌다. 은메달은 순은이며, 동메달은 구리 95%에 아연 5%를 더했다. 이를 전부 녹여서 현재 가격으로 환산하면, 메달의 가치는 각각 금메달 800달러, 은메달 450달러(약 52만 원), 동메달 5달러(약 6000원)라고 CNN은 전했다.
그렇지만 실제 경매에서 거래되는 메달의 가치는 이보다 훨씬 크다. 이달 초 초대 올림픽인 1896년 아테네 올림픽 우승 메달이 18만 달러(약 2억7000만원)에 팔렸고, 쿠바 사격선수 레우리스 푸포의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은 7만3200달러(약 8400만원), 쿠바 육상선수 이반 페드로소의 2000년 멀리뛰기 금메달은 7만1335달러(약 8200만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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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