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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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필드그룹(서순희 회장)의 남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은 배우 현빈과 2021 F/W(가을/겨울) 시즌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로커다일은 현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트렌디하고 젊은 디자인을 선보여 기존 중년 고객층은 물론, 3040 남성에게 새로운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 고객층을 넓힐 방침이라고 전했다.
크로커다일에 따르면 이번 21F/W시즌 컬렉션은 캐주얼 감각을 더해 3040 남성의 패션감각까지 자극할 미니멀 라인으로 구성했다. 젊은 감각의 테이퍼드 핏 바지라인은 물론, 깔끔한 솔리드 칼라의 라운드 네크라인의 니트와 세련된 톤다운 재킷, 고급스러운 깅엄체크의 코트까지 세련되면서 실용성까지 가미한 다양한 상품들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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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두점 위주의 영업방식을 이끌어오던 남성 크로커다일은 현빈 씨와의 계약을 통하여 30대의 분포도가 높은 온라인까지 영역을 넓혀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