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호 인공 모래섬에서 먼저 태어난 쇠제비갈매기 새끼가 부화 전인 알을 베고 졸고 있습니다. 안동시 제공.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으로 지정한 쇠제비갈매기입니다.
안동호 내 인공 모래섬, 쇠제비갈매기 새끼가 수리부엉이 등 천적 대피용으로 설치된 파이프에서 쉬고 있습니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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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의 수위상승으로 기존 서식지인 쌍둥이 모래섬이 물에 잠기자 안동시는 2019년부터 1000㎡의 인공 모래섬을 조성해 쇠제비갈매기의 안정적인 번식을 도왔습니다.
안동호 내 인공 모래섬에서 둥지를 튼 쇠제비갈매기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안동시 제공.
27개 둥지에서 2~3일 간격으로 태어난 새끼는 총 79마리. 한때 쇠제비갈매기는 새끼를 포함해 최대 170여 마리가 관찰됐으며, 병아리 사육장처럼 인공 모래섬 전체가 수선스러웠습니다.
안동호 내 인공모래섬에서 둥지를 튼 쇠제비갈매기가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있습니다. 안동시 제공.
안동호 내 인공 모래섬에서 둥지를 튼 쇠제비갈매기가 새끼를 품고 있습니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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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내 인공 모래섬에서 쇠제비갈매기 수컷 두마리가 물고기로 암컷(중간)에게 구애를 하고 있습니다. 안동시 제공.
안동호 내 쌍둥이 모래섬이 수위 상승으로 물에 잠기자 안동시는 2019년 3월 쇠제비갈매기의 번식을 위해 인공 모래섬(1000㎡)을 조성했습니다. 안동시 제공.
안동호 내 쌍둥이 모래섬이 수위 상승으로 물에 잠기자 안동시는 2019년 3월 쇠제비갈매기의 번식을 위해 인공 모래섬(1000㎡)을 조성했습니다. 안동시 제공.
안동호 내 인공 모래섬이 조성되기 전 쌍둥이 모래섬. 안동시 제공.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