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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전 중앙일보 사장 별세
입력
|
2021-07-24 03:00:00
권영빈 전 중앙일보 사장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70년 중앙일보에 입사했으며 논설위원, 주필을 지냈다. 2005∼2007년 중앙일보 사장 발행인 편집인을 겸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영애 상명대 불어교육과 명예교수, 딸 경화 씨, 아들 세현 이지스자산운용 팀장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발인은 24일 오전 10시 40분. 02-2258-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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