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수도권 원격수업 첫날 유치원·학교 89% 문 닫아…비수도권은 99% 등교

입력 | 2021-07-14 16:10:00

수도권 8.9%만 등교…기말고사·고3 백신접종 사전교육 등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인천·경기에 이어 서울 유치원과 학교도 14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수도권에서는 이날 89.4%가 학교 문을 닫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가 공개한 유·초·중·고 수업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수도권 7768개교 중 6944개교(89.4%)가 화상수업 등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693개교(8.9%)는 기말고사 중이거나 고3 백신 접종 사전교육 등을 이유로 밀집도를 조정해 등교수업을 실시했다. 131개교(1.7%)는 방학 중이거나 재량휴업에 들어갔다.

수도권 등교율은 8.9%로 떨어졌지만 비수도권은 1만2744개교 중 1만2585개교(98.8%)가 등교하고 있다.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확진자 발생 등을 이유로 문을 닫은 38개교(0.2%)가 전부다.

수도권은 이대로 여름방학까지 원격수업을 전면 실시한다. 유치원·학교 내 돌봄이나 기초학력 및 장애학생 등을 위한 소그룹 대면 지도는 유지한다.

이 기간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긴급돌봄에 준하는 초등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유치원은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방과후 과정 돌봄이 이뤄진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