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평가선 8명 A등급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 등 6개 기관이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서 A등급을 받았다. 도는 18개 공공기관에 대해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결과를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심의위원회 결과를 보면 경기신보 등 6개 기관을 A등급,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등 10개 기관을 B등급, 경기도의료원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등 2개 기관을 C등급으로 분류했다. 경기신보는 기관 사업성과와 외부고객 만족도 항목 등 8개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경기아트센터가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승했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올랐다. 반면 킨텍스는 A등급에서 B등급으로 떨어졌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B등급에서 C등급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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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