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호반프라퍼티가 협력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호반프라퍼티는 25일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상업시설 ‘아브뉴프랑’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정지원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과 강신주 호반프라퍼티 사업부문 대표, 아브뉴프랑 3개 지점(판교, 광교, 광명) 대표 임차인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윤혜 호반프라퍼티 부사장은 “위기 속에 매장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호반프라퍼티는 아브뉴프랑 매장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프라퍼티는 지난해 아브뉴프랑 임대 매장 소상공인 임대료를 10~30%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