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뉴욕 성인의 70%가 최소한 1회 이상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밝힌 후 뉴욕주 전역에 내려졌던 코로나19 바이러스 규제령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이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우리는 더 많은 일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주정부가 더 많은 뉴욕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도록 계속 장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쿠오모 주지사는 “상업적, 사회적 환경에 대한 제한은 즉시 해제될 것”이라면서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결정에서 나온 일부 제한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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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