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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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 오는 15일까지 (예비)창업자·기업 대상
친환경(에코) 관련 창업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비즈니스 활성화를 선도하는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2021년 친환경 아이템·비즈니스 모델·아이디어를 가진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게 된 ‘2021 환경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성 강화 지원 사업’은 환경 콘텐츠 융·복합 사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진단 △실제 소비자의 시장성 평가△전문가의 멘토링△시장 진출 지원 등을 진행한다. 작년 사업 내용에 ‘우수기업 시장진출 지원’ 항목이 추가되어, 창업을 넘어 보다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성과 창출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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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은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창업 준비와 유통채널 진출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제품(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 여기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은 제품(서비스)의 적합성에 따라 네이버, 와디즈, 카카오메이커스, 아이디어스 등 온라인 판로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작년 수혜기업인 에코팀 박한규 대표는 “이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 단계였던 창업 아이템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으며, 부족한 점에 대한 코칭은 현재 콘텐츠 제작에 있어 근간이 됐다”고 밝혔다. 또 “실제 제품이 있는 창업 아이템이 아니기에 처음 시장성 테스트에서 부정적인 평가도 받았지만, 오히려 그것이 현실적인 콘텐츠를 만드는 생각의 전환과 지속할 수 있는 의지를 만들어 준 계기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1 환경 콘텐츠 비즈니스 시장성 강화 사업’은 오는 6월 15일까지 친환경 아이템ㆍ비즈니스 모델ㆍ아이디어를 가진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며,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