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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시장·학교 ‘일상감염’ 지속…서울 183명 신규 확진

입력 | 2021-06-09 11:22:00


9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검사 순서를 안내하고 있다. 2021.6.9/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83명 발생했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183명 늘어난 4만5679명이다. 2754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4만242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늘어난 499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달 7일 숨졌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5일부터 179→159→139→183명으로 나흘 연속 1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15일간 서울시 일평균 확진자는 191명이다. 일평균 3만975명이 검사를 받아 확진율은 0.6%다.

전날 신규 확진자 183명의 해외유입 2명, 집단감염 16명, 확진자 접촉 83명, 조사 중 82명이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1.6.8/뉴스1 © News1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전날 3명 추가됐다. 이 직장 관련 시내 누적 확진자는 17명이다.

성동구 소재 직장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직원 1명이 지난달 25일 최초 확진된 후 누적 확진자는 직원 7명, 가족·지인 5명 등 총 12명이다. 이들 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일부 확진자들은 증상발현 이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무실은 자율 좌석제이나 일부 확진자들은 인접자리에서 근무했고 탕비실, 화장실 등을 공용으로 사용한 사실도 파악됐다.

서울시는 “확진자 심층역학조사를 통한 감염경로 조사 및 접촉자 분류를 진행했다”며 “확진자 발생층 전 직원은 재택근무 중”이라고 설명했다.

송파구 가락시장(누적 108명),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누적 46명), 서초구 소재 직장(누적 29명) 관련 확진자도 전날 1명씩 추가 확인됐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약 960만명 중 17.1%에 해당하는 163만6992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37만7030명이 완료해 접종률은 3.9%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AZ) 60만3400회분, 화이자 12만9708회분 등 73분3108회분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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