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액션 시리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수익 2억 달러를 돌파했다.
1일 배급사 측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는 지난달 19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인 대한민국을 포함해 중국, 러시아, 홍콩,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8개 국가에서 개봉해 약 2억2902만 달러(2540억원)의 글로벌 누적 수익을 거둬들였다.
국내에서도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 유하 감독의 범죄오락영화 ‘파이프라인’ 등 신작을 제치고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전날까지 179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같은 글로벌 흥행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글로벌 맵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0년 동안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촬영한 역대 로케이션 장소 18개국의 리스트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그동안 홍보 투어를 진행한 18개 국가들의 리스트가 담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