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나인이 선보인 식단 정기구독 서비스 ‘테이스티 프리미엄’ 중 1, 2인가구 맞춤 식단 ‘알뜰 한상’. 테이스티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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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테이스티나인이 1일부터 식단 정기구독 서비스 ‘테이스티 프리미엄’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가구 인원수에 맞는 한상차림을 할인된 가격으로 정기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첫 배송을 받으려는 날짜 3일 전에 테이스티나인 몰에서 주문하면 지정일마다 정기적으로 식단을 받을 수 있다.
테이스티 프리미엄은 3, 4인 가구를 위한 ‘탐나는 한상’과 1, 2인 가구 맞춤형인 ‘알뜰 한상’으로 구성된다. 각각 회당 4만9000원, 2만8000원으로 정가 대비 최소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식단은 소갈비찜, 부대찌개 등 모든 식품군을 아우르는 인기 상품과 각종 반찬으로 구성된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는 “간편식의 이점을 극대화한 정기배송 서비스”라며 “최소한의 시간으로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