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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레전드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손흥민(토트넘)을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베스트11에 선정하며 극찬했다.
퍼디난드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오 퍼디난드 프레젠츠 파이브(Rio Ferdinand Presents FIVE)’를 통해 손흥민을 베트스11에 선정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득점과 도움 기록을 보라. 정말 놀랍다. 믿을 수 없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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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영국 주요 언론들이 뽑은 베스트11에서 손흥민의 이름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퍼디난드는 손흥민을 팀 동료 해리 케인과 베스트11에 올려놓으며 “(베스트11로) 필 포든(맨시티)을 말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손흥민의 기록을 보면 그는 베스트11에 들어야 한다. 누구도 손흥민의 자리에 들어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퍼디난드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 등을 손흥민과 함께 베스트11에 올렸다.
앞서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 스포츠 전문 ‘디 애슬레틱’ 정도가 손흥민을 EPL 베스트11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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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