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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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받은 ‘흩어진 밤’이 6월2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가 25일 밝혔다.
‘흩어진 밤’은 부모님이 이혼을 결심한 후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 진호까지 네 가족이 더 이상 함께 살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 막내 수민의 일상을 통해 가족의 해체를 바라보는 아이의 심리를 담는다.
이지형, 김솔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가족의 변화를 앞둔 남매의 심리를 섬세하고도 공감 넘치게 포착하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과 배우상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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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