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농구(WNBA)의 박지수(라스베이거스)가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2점 3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높이의 위력을 과시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패러다이스의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1 WNBA 정규리그 LA 스파크스와의 경기에서 97-69, 28점차 대승을 거뒀다.
박지수는 18분9초동안 2점 3리바운드 3블록슛 1어시스트를 올렸다.
라스베이거스는 개막전 패배 이후 2연승을 달리며 2승1패가 됐다.
박지수는 3경기에서 평균 2점 2.3리바운드 1블록슛 0.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