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한 요양원 입소자가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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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요양원 입소자가 실종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7분께 전주시 평화동 한 하천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A씨(77·여)를 수색 중인 구조대원이 발견했다.
A씨는 구조대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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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색 작업을 이어왔다.
A씨가 발견된 하천은 요양원에서 약 400m 떨어진 곳이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