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빛나는 충청권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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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의과대학·대학원 400명, AI·ICT, 바이오 헬스케어 등 융합대학과 융합대학원 800명이 입주한다. 세종캠퍼스 입주 6개 대학 중 최대 규모다.
충남대는 올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2단계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돼 향후 6년간 110억 원을 지원받는다. 2015년 1단계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2단계 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SW. AI 전공 및 융합과 관련한 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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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난해 11월에는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 이를 통해 바이오AI-Cure 트랙, 바이오AI-Animal 트랙, 바이오AI-Plant 트랙 등 바이오-AI 협동과정을 운영해 맞춤형 AI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올 4월에는 융합보안 대학원 문을 열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문제 해결형 과제 중심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지역 융합보안 생태계 조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