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가수 박선주가 남편인 셰프 강레오와 별거설, 이혼설 등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心’(이하 ‘밥심’)에서 박선주는 남편과 자신의 별거설, 이혼설이 나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박선주는 “남편의 꿈은 농부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는 4~5년 차”라며 “멜론, 옥수수, 쌀 농사 등을 짓는데 일주일 주기로 곡성, 강화도, 포천 등을 돌아다닌다, 그 생활을 시작한지 3년 정도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박선주는 “스스로가 행복해야 가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는 남편이 늦어도 연락 안 한다, 어디에 사느냐보다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박선주와 강레오는 지난 2012년 결혼, 슬하에 딸 에이미 양을 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