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2시23분쯤 거류방파제 아래로 추락한 차량을 건져 올리고 있다. (통영해경 제공) © 뉴스1
광고 로드중
7일 오후 2시23분쯤 경남 고성군 거류방파제에서 코란도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6) 등 2명이 승용차와 함께 바다에 빠졌으나 자력으로 차량 뒷문을 열고 탈출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넘겨받은 통영해경은 신고 접수 16분 만인 오후 2시39분쯤 현장으로 출동했다. 차량은 이미 가라앉은 상태였으며 크레인을 이용해 차를 건져 올렸다.
A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경은 A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했으나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고 로드중
(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