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잠들었던 대학생 손 씨가 실종된 지 엿새째인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에서 경찰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21.4.30/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씨(22)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한강 실종 대학생 고 손정민군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청원이 하루 만인 4일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청와대는 청원 글이 올라온 뒤 2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답변하도록 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손씨의 아버지는 자신의 블로그에 국민청원 링크를 올렸고 이 게시물에는 45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현재 경찰은 사고 당시 손씨와 함께 있던 친구 A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폰 1대를 제출받아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이 휴대전화가 A씨의 것으로 밝혀지면 포렌식 작업을 통해 내용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경찰은 실종 당일인 4월 25일 오전 3시 전후 반포한강공원 방문 차량의 블랙박스와 공원 폐쇄회로(CC)TV 자료를 살피고 있다. 또 당시 손씨 목격자를 찾고 A씨가 귀가할 때 탔던 택시기사의 신원도 파악 중이다.
(서울=뉴스1)